건강보험 청구시 많은 치과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들
오보경,
소속 상세정보
오보경 ( ) - 대한치과의사협회 요양급여센터
KMID : 0613420030120010055
Abstract
진찰료는 본 치료의 유무를 떠나 환자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거나 발치전 사전투약을 위한 처방전 발급 ,상담만 한경우 ,치은염,지치주의염으로 인한 간단한 드레싱,오라메디의 도포 등 에도 산정할수있으나 많은 치과에서 청구를 하지 않고 있다. 하물며 챠트상에도 진찰후 치료계획을 세우면서도 그날의 치료내역란에는 한단어도 언급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진찰을 하였다면 특별한 처치가 없어도 치료 내역란에는 Oral-examination 이라 기록하고 진찰료를 청구하여야만 전체적인 건당 진료비가 낮아지면서 과다진료의 의심에서 헤어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이용시 규격화된 청구방법으로 산정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 모든 환자마다 동일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묶음 코드화 하여 청구한다면 조정 삭감될 여지가 많으며 심지어 확인심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치아 수, 근관 수 등 실질적인 치아의 상태에 근거하여 산정기준에 준하여 청구하여야 하며 귀찮더라도 세세한 조정이 필요하다면 묶음코드화 청구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처치내역과 상병명의 어우러짐도 유의해서 청구함이 조정 되는 사례가 줄 것이다.
야간진료 가산이나 공휴일 진료에도 챠트상의 기록이 미비하여 청구시 상당히 누락되고 있다. 평일의 야간진료개시 시간은 환자가 병원문을 열고 들어온 시간을 기준으로 20시부터이며 토요일은 15시가 기준이 된다. 챠트의 왼쪽 날짜옆에 시간을 기록해두면 청구시 빠뜨리지 않게 된다. 치근단필름 촬영후에도 기록을 안하여 청구시 누락되는 사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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